홍창익 비오 신부(대구가톨릭평화방송 뉴미디어국장)가 전하는 ‘열아홉 번째 창’은 「영성체」 편입니다.
영성체는 살아계신 예수님의 몸을 우리 안에 모시는 거룩한 신비이자 기적입니다.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직접 내 몸에 모시는 것보다 더 큰 기적은 없습니다. 우리는 매일 미사 중에 이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사제는 성체와 성혈을 모시면서 “그리스도의 몸과 피는 저를 지켜 주시어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소서”라고 기도합니다. 이 기도는 살아계신 예수님께서 직접 오시어 우리를 구원으로 이끌어 주신다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오늘 하루, 여러분도 성체를 모시며 주님을 만나는 기적을 체험하고, 이 거룩한 신앙고백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 사진 이야기
제대 위의 성체와 성혈, 그리고 두 손으로 성반을 받쳐 든 사제의 모습은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고귀하고 신비로운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 이 사진들은 우리가 매일의 삶 속에서 만나는 가장 위대한 기적, 곧 하느님의 현존을 묵상하게 합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주는 거룩한 양식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와 늘 함께하심을 느껴보세요.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영성체에 담긴 깊은 의미를 다시 묵상하고 싶은 분
일상 속에서 하느님의 기적을 발견하고 싶은 분
홍비오 신부님의 따뜻한 시선과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싶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