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익 비오 신부(대구가톨릭평화방송 뉴미디어국장)가 전하는 ‘열일곱 번째 창’은 「우리의 순교」 편입니다.
한티 순교성지는 무명의 순교자들이 잠들어 계신 거룩한 곳입니다. 순교는 하느님을 증거하다 목숨을 바치는 일이며, 순교자들은 믿음을 지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낸 분들입니다. 박해 시대의 신앙인들이 칼날 아래에서 믿음을 지켰듯이, 오늘날 우리에게 순교는 신앙인으로서의 삶을 충실히 살아가고 마지막 순간까지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일 겁니다.
이 영상은 순교자들의 삶을 묵상하며, 우리 삶의 순교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이 거룩한 순교성월에, 우리 모두가 순교자의 영광을 받으며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 사진 이야기
신부님께 한티순교성지는 특별한 곳입니다. 예비신학생 시절부터 피정을 해왔고, 지금도 매년 사제 피정을 하는 곳으로, 성소의 삶을 묵상하고 힘을 얻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순교자들의 굳건한 믿음과 영광이 깃든 이곳의 풍경을 함께 나누고자 사진에 담았습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순교자들의 삶을 통해 신앙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은 분
오늘날 우리 삶에서 순교의 의미를 찾고 싶은 분
홍비오 신부님의 깊은 묵상과 함께하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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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평화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