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익 비오 신부(대구가톨릭평화방송 뉴미디어국장)가 전하는 ‘열여덟 번째 창’은 「나에게도 구름이 있다면」 편입니다.
가끔 하늘로 시선을 돌려봅니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 맑고 아름다운 구름이 참 많았습니다. 구름은 우리 시야를 가리기도 하지만, 그 위에 올라와 바라보면 세상과 어우러져 또 다른 아름다움을 만들어냅니다. 나에게도 구름이 있다면, 그것은 어쩌면 우리의 시선을 가리는 장애물이 아니라 아름다움을 위한 소중한 조건일 것입니다. 이 묵상을 통해 우리 삶의 모든 순간이 하느님 안에서 아름다울 수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 사진 이야기
때로는 땅에서 올려다본 하늘의 구름, 때로는 구름 위에서 내려다본 세상의 모습. 이번 ‘사제의 창’은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낸 구름의 풍경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삶의 어려움들이 하느님의 시선 안에서 어떻게 아름다운 순간이 될 수 있는지 이야기합니다. 이 사진들이 여러분의 마음에도 새로운 희망과 평화를 선사하길 바랍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삶의 어려움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고 싶은 분
일상 속에서 하느님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싶은 분
홍비오 신부님의 따뜻한 시선과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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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 나에게도 구름이 있다면
1:58 아름다움을 만드는 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