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서점 직원이 소개하는 특별한 책 한 권!
목요일 오후, 책 한 권으로 감성을 채웁니다.
“어쩌면, 사랑은 사랑니처럼 아픈 성장일지도 몰라요.”
따끔하지만 따뜻한 이야기 한 권,
오늘 '음악이 흐르는 순간'의 [마음정화책방] 코너에서 소개할 책은
청예 작가의 『낭만 사랑니』입니다.
첫사랑처럼 아리고, 이별처럼 씁쓸한 이야기.
작가는 어른이 되며 잊어버렸던 감정들을
사랑니라는 낯익은 통증에 빗대어 섬세하게 풀어냅니다.
📚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사랑이 남기고 간 상처를 껴안고도,
여전히 낭만을 꿈꿀 수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아프고도 아름다웠던 감정의 조각들을
한 장 한 장 따라가다 보면,
결국엔 나를 더 단단히 껴안게 됩니다.
마음이 시큰한 날,
이 이야기가 당신에게 다정한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 책 소개에는 교보문고 문학담당 김정화와 아나운서 송성한이 함께합니다.
사랑의 기억을 오래 간직한 이 작품,
함께 나눠요.
청취방법
- 라디오 : 대구·경북 FM 93.1MHz, 포항 FM 96.9MHz, 김천 FM 100.5MHz, 안동 FM 100.7MHz
- 모바일 : 어플리케이션 'cpbc빵' 또는 '대구대교구' 등 라디오 청취 어플리케이션
- 홈페이지 : www.dg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