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잠시 동안, 사물들 안에 가리워진 하느님을 떠올려 봅시다. 그분께서는 무생물들에게 존재를 부여하시고, 식물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으시며, 동물들에게 감각을 주십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이 모든 것 이상을 주시며, 저를 성령께서 머무시는 성전이 되게 하십니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하느님께서는 저의 자유를 가로막지 않으십니다. 그 대신 성령께서는 저를 선한 방향으로 부드럽게 이끄시고, 저의 가장 내밀한 갈망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으십니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하느님께서 저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심을 알기에, 저는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에 솔직해 질 수 있습니다. 저는 주님과 저의 감정을 솔직히 나누고 싶습니다.
어제 당신의 하루는 어떠했고 지금 기분은 어떻습니까?
복음
2023년 1월 19일 연중 제2주간 목요일 (마르 3,7-12)
묵상요점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는 것에 대한 제자들의 믿음, 하느님의 아들이 전하는 메시지에 대한 제자들의 이해는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신앙의 성장이 더뎌지고 또는 난항에 빠진다면, 그 배경과 과정을 기도로 가져오십시오. 그리고, 이런 메마른 시기에도 우리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은 커져만 간다는 사실에 감사 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여행을 다니시기 위해 거룻배 한 척이 필요 하셨습니다. 오늘날, 그분은 너도, 나도, 곧 우리 모두를 필요로 하십니다. 오늘날 예수님을 위해 마련할 거룻배는 예수님과 협력할 수 있는 우리들의 준비 상태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모든 만물에 사랑을 펼치시고, 우주를 구원하실 하느님의 계획에 각자 한 부분을 담당할 것입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주님, 당신을 개인적으로 만난다면 무슨 말을 건낼까? 가끔 막연해 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이런 말을 할 것 같습니다. ‘주님, 언제나 저를 위해 이곳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주님과 함께 대화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