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본당은 2022년 8월부터 ‘안성자원순환가게 대천동성당점’을 운영하며 2023년부터 2024년까지 54,651kg의 탄소 저감 효과를 거두었다. 이는 30년생 나무 6,355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또한 본당 내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일회용품 최소화 운동, 비닐봉투 없는 농산물 장터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천동본당은 안성지구 4개 본당, 우리농촌살리기운동, 재속 프란치스코회 회원들과 수원교구 ‘안성지구 생태환경연합회’를 구성하여 서로 활동을 공유하고, ‘기후위기 안성비상행동’에 참여하여 안성시 탄소중립 조례제정운동 등 제도 개혁에도 동참하고 있다. 안성지구 차원에서 피조물 보호를 위한 순회 미사를 봉헌하고, 안성지구 소식지에 생태영성교육 콘텐츠를 연재하며, 안성지구 월별 생태영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