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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의 눈] 대선 후보는 연기자가 아닙니다. | 정수용 이냐시오 신부 | 사제앵커 브리핑 | cpbc 주간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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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313000  조회수: 3564회  유튜브등록일: 2022-01-07
지난 한주, 제1야당의 대통령 후보를 둘러싸고
이른바 “연기력” 논란이 있었습니다.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은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에게
“후보가 선대위에서 해주는 대로 연기만 잘하면
선거는 승리할 수 있다”고 표현해
국민의 힘 선대위 해산에 기폭제가 됐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연기력이 출중하면 대선 후보도 되고,
최고 권력자도 가능할까요?

영화 광해에서 왕의 대역을 한
만담꾼 하선의 언행이 감동을 준 것은
그저 대역으로서 연기를 잘해서가 아닐 것입니다.

작은 이와 낮은 이들을 동등하게 대우해주는 태도와,
거창한 대의명분이 아니라 약자의 현실에 연민을 느낀 따스함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유권자인 우리는 어떤 대통령을 뽑아야 하고
대선 후보 간에는 어떤 경쟁을 해야 하는지
"사제의 눈"에서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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