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순간 병원에 있던 사람들은 제가 유령인줄 알고
문을 잠가버리고 모두 겁에 질려 도망쳐 버렸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 저는 일어나 의자에 앉았습니다.
정각 7시였는데 의사 선생님이 들어왔습니다.
의사는 감동을 못 이겨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소리치는 것이었습니다.
"네 이젠 믿습니다.! 하느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을 믿습니다. 성모님을 믿습니다.
교회를 믿습니다! 비오 신부님을 믿습니다!'"
그리고 나서 의사는 왜 자기가 아침 일찍 병원에 왔으며,
오자마자 자신이 직접 사망진단서를 작성한 환자의 병실에 왔는지를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다니엘 수사는 40년이 넘도록 사시다가 1994년에 돌아가셨습니다.
다니엘 수사님의 동료 판크라치오 신부님은
그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니엘 수사는 그 어떤 시간도, 단 한번이라도 허비한 적이 없습니다.
그에게는 헛 시간이라곤 없었습니다.
그는 기도를 위해 그 어떤 가능성도 이용할 줄 알았습니다.
그의 생애는 끊임없는 기도 그 자체였습니다."
2020.11. 2. 위령의 날
남양 성모성지
이상각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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