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렌 소피 바라 성녀'는 1779년 12월, 프랑스에서 태어나
아홉살에 프랑스 대혁명을 경험하고,
열네살가지는 독재자의 공포정치 속에 살았습니다.
이러한 성장 배경 때문인지 그녀는 삶과 죽음에 대해 성찰하고,
영혼 깊은 곳에서의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면서 마침내 1795년 9월,
사제서품을 받은 오빠와 루이 바라 신부와 함께 파리로 떠나기로 결심 합니다.
“단 한 명의 어린아이를 위한 것이었을지라도, 나는 이 수도공동체를 만들었을거에요.“
그녀는 기도 중 '예수 성심'을 체험하면서 그 신심의 바탕 위에
전통과 당시 대중의 신심을 결합한 새로운 공동체에 대한 영감을 얻어
1800년 11월 21일, 프랑스 파리 투렌가 작은 경당에서 새로운 수도회의 서약을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심 수녀회의 시작입니다.
성심수녀회는 '하느님을 바로 인식하며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신앙 교육'을
자신들의 성소로 갖고 있는 공동체 입니다. 창립직후 '성심학교'를 열어 귀족 자녀와
가난한 청소년들 위한 무상학교를 운영하며 의료기관, 교육대학, 사범대학 설립까지
활동을 확대해 나갔습니다. 미국은 물론 제2차 바티칸공의회 이후엔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대륙으로도 진출 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1956년 10월 5일 처음 소개되면서 서울 용산구 용산신학교 건물에서부터 첫 발을 떼었습니다. 서울 성심국제학교, 성심여고, 성심초, 강원도 춘천에 성심여자대학교를 연달아 개교 했습니다.
촬영 : 의정부교구 가좌동 성당
도움주신 분 : 가좌동 성당 '김승범 사도요한 신부님, 사무장님, 관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