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Fr. 임성진 세례자요한
곡 : 서혜진 세실리아
노래 : 마산교구청년성서모임 에파타
라이브율동버전
https://youtu.be/21IRj-r5xrs
안녕하세요?^^
"너어디있느냐"는 창세기 3장 9절의 말씀입니다. 여자와 아담이 하느님께서 따먹지 말라 당부하신 열매를 먹은 후 두려워 숨었을때, 하느님께서 "너 어디 있느냐?"하고 부르십니다.
제가 죄를 지었을때 하느님 앞에 부끄럽고 두려워 숨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저를 찾는 그 물음이 무섭게만 느껴지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순간을 계기로 그 부르심이 나를 기다리고 보살펴주시는 물음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너 어디 있느냐?"하시는 하느님의 물으심은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우리에게 던지시는 그분의 물음이자 나를 당신 품안에 안으시려고 찾으시는 그분의 애정어린 목소리입니다. 어떤 장소를 물으시는 것이 아니라 "네가 하느님 안에 있는가? 하느님이 무서워 도망치고 있는가? 하는 물으심입니다. (《주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p.18)
후렴에 나오는 "너는 나의 귀염둥이, 나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사랑이다." 말씀은 공동번역 이사야서 43장 4절의 말씀입니다. "너 어디 있느냐?"하고 물으시는 하느님의 마음을 위 말씀을 통해 노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