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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지명]윤일마수녀와 함께 하는 예수님 오늘은 어디 계세요? #18. 사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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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썸네일 바오로딸성경학교
구독자: 3600  조회수: 1780회  유튜브등록일: 2021-06-03
#성바오로딸#윤일마수녀#예수님오늘은어디계세요
예수님! 오늘은 어디 계세요? #18. 사마리아

사마리아는 도시 이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지역 이름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왕국이 남북으로 분열된 이후 북 왕국인 이스라엘의 임금 오므리는 비싼 값을 치르고 땅을 샀습니다.
- 그 땅이 바로 사마리아로,
- 사마리아에 기원전 9세기 초 새로운 수도를 세웠습니다.
그곳은 남 왕국인 유다의 수도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약 68km 떨어져 있었습니다.
사마리아는 주변보다 높은 곳에 세워진 도시였기에 적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가 쉬웠고 또한 남북뿐 아니라 동서를 잇는 주요 도로가 옆으로 지나가고 있었으므로 오므리 임금 이후 한때 번영을 가져오기도했습니다.

사마리아는 처음에 한 도시의 이름이었지만, 후에 북 왕국 전체를 가리키는 또 다른 이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사마리아에는 값진 곡물이나 올리브, 포도 등을 생산할 수 있는 비옥한 땅이었기 때문에 자주 외세의 침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마리아인들은 페니키아, 시리아 등 이방 국가들과의 교역이나 교류가 잦았던 이유로 이방 종교와 문화로부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많았습니다.
다시 말해서 믿음의 순수성을 잃을 가능성이 그만큼 컸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북 왕국이 기원전 722년경 아시리아 제국에 의해 멸망할 때 3년 동안 싸움을 할 정도로 견고한 수도였습니다.

아시리아의 정책은 많은 사마리아인을 다른 곳으로 추방하고 사마리아에는 시리아나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이민족들을 데려와 정착시켰습니다.
이후 사마리아인들은 이민족들과 피가 섞여 혼합 인종이 되었고 그들의 종교 역시 이민족들이 갖고 들어온 이방 신들 때문에 혼합주의적인 성격을 띠게 되었습니다.

사마리아는 아시리아에 뒤이어 차례로 바빌론,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로마의 통치 아래서 기원전 30년경 사마리아는 헤로데 왕국의 일부로 편입되었습니다. ]
사마리아는 파괴와 재건의 과정을 반복하다가 기원후 66-70년 유다인들의 반란 때 다시 파괴되었습니다.

신약시대의 사마리아는
- 북쪽의 갈릴래아와
- 남쪽의 유다 사이에 놓여 있는 중앙 언덕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 당시 팔레스티나의 요르단 강 서부 지역은 크게 유다와 갈릴래아와 사마리아 세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사마리아는
- 동쪽으로는 요르단강,
- 서쪽으로는 지중해,
- 남쪽으로는 요빠 계곡,
- 북쪽으로는 이즈르엘 평야와 경계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 구약시대에는 북 왕국 이스라엘에 거주하던 사람들을 사마리아 사 람들이라 했지만,
- 신약시대에는 사마리아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사마리아 사람들이라
고 했습니다.


성경ⓒ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20

참고도서
「최고의 성지 안내자 신약성경」, 존 킬갈렌, S.J. 지음, 염철호 옮김, 바오로딸
신약성경 용어사진」, 안병철 지음, 가톨릭대학교출판부

사진출처: 윤영란 수녀,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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