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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살레트 성모 발현지 남프랑스 순례8일차 [ 25年2月19日.천주교 용산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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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썸네일 스텔라의 성지순례
구독자: 1670  조회수: 139회  유튜브등록일: 2025-04-07
라 살레트는 프랑스 그르노블 인근의 작은 산마을이다.
라 살레트(La Salette-Fallavaux)는 프랑스 남동쪽 알프스 위의 작은 촌락들로 이루어진 마을로
프랑스 리옹 관구 그르노블Grenoble 교구에 속한다.
그르노블에서 나폴레옹 가도(Route Napoléon)라 불리는 85번 도로를 따라
알프스 산간 마을의 경치를 바라보며 남서쪽으로 약 70km를 달리면
아름다운 쏘떼호(Lac du Sautet)옆 꼬흐(Corps, 해발 1,000m)라는 작은 마을이 나온다.
여기서 경사진 산길로 접어들어 14km 정도를 더 오르면 해발 1,800m 고지 위에
자리 잡은 라 살레트 성모 성지가 나타난다.
성지 주위를 감싸듯 서 있는 해발 2,000m가 넘는 준봉들과 남쪽으로 보이는
탁 트인 조망은 형언할 수 없는 웅장함과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두 아이는 라 살레트(La Salette) 마을 위쪽에 있는 소들이 풀을 뜯고 있는 시골에서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다고 말했다. 막시맹 지로는 11살, 멜라니 칼바트는 14살이었다.

처음에는 앉아서 울고 있던 '아름다운 여인'이 일어서서 불어와 현지 방언으로
그들에게 당신 아들에 대해 오랫동안 이야기하면서 그들 자신의 삶에서 모범을 보였다. 그녀는
그들에게 메시지를 주었고 그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되도록
하라고 말했다.

그들이 해수면 5,800피트 위의 라살렛이라는 마을의 경사진곳에 있는 소들을 돌보고 있었는데
눈부시게 광채 속에서 생소한 옷을 입은 아름다운 여인 한 명을 보았다. 그 여인은 장미로 둘러싸인 신발을 신고 있었고, 순백색 드레스에 발끝까지 닿은황금색 앞치마를 입고 있었다. 넓고 반듯한 소맷자락은 손끝까지 드리워졌고, 어깨 위에는 장미술이 달린 망토를 입고
가느다란 목걸이엔 십자가가 달렸고, 하얀 면사포를 쓴 머리 위에는 가지각색의 장미로 꾸며진 면류관을 쓰고있었다. 여인은 우물가의 돌 위에 앉아 양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눈물을 흘렸다.

그여인은 아이들을 보고 일어서시며 아이들의 말인 프랑스 방언으로 잠시 그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계속 우셨다

그녀는 아이들에게 사람들에게 자신이 전한 메시지를 알려 주라고 요청하였다.
여인은 인류의 신앙심 약화와 날로 늘어나는 죄악을 한탄하면서 그들이 계속 악행을 저지른다면 무서운 징벌이내려질 것이며, 만약 마음을 고쳐먹고 잘못을 뉘우친다면 하느님의 자비를
얻을 수 있다고 약속하였다. 마지막으로 여인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비밀을 전해주고는
'아름다운 여인'은 짧고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더니 밝은빛 속으로 사라졌다.

그빛은 성모님의 가슴에 있는 십자가로부터 발산되는 빛이었고 십자가는 아주 밝았다
십자가에는 망치와 펜치가 매달려 있었다. 그녀는 어깨에 무거운 사슬을 차고 있었고, 옆에는 장미꽃을 차고 있었다. 그녀의 머리, 몸, 발은 장미로 둘러싸여 있었다. 그러더니 '아름다운 여인'은 짧고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더니 빛 속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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