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8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평촌성당 대성전에서 열린 수원교구 전신자 대림 음악피정 *“기다림의 빛, 은총으로 내리네”*는 그야말로 은총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성전 가득 울려 퍼진 음악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우리 모두를 주님의 빛 안으로 초대하는 깊은 묵상의 순간이 었습니다.
“여러분은 한때 어두이었지만 지금은 주님 안에 있는 빛입니다. 빛의 자녀답게 살아가십시오” (에페 5,8)라는 말씀처럼, 음악과 기도가 어우러진 자리에서 우리는 다시금 빛의 자녀로 살아가야 함을 마음 깊이 새길 수 있었습니다.
많은 신자들이 함께 모여 대림의 기다림을 노래하며, 은총의 선율 속에서 서로의 마음이 하나로 이어지는 감동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음악피정은 단순히 아름다운 공연이 아니라, 대림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은총의 시간이었습니다. 참석한 모든 이들의 마음에 빛과 희망이 가득 채워졌습니다.
충만한 은총, 깊은 감동, 그리고 주님의 빛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귀한 자리였습니다.
다시 한 번,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