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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지명]윤일마수녀와 함께 하는 예수님 오늘은 어디 계세요? #9 카파르나움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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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썸네일 바오로딸성경학교
구독자: 3600  조회수: 1451회  유튜브등록일: 2021-04-01
#성바오로딸#윤일마수녀#예수님오늘은어디계세요
세리 마태오의 부르심
마태오복음서에서 유일하게 직업이 언급된 사람은 마태오 하나 뿐입니다.
마태오는 복음서를 기록하면서 자신을 “세리 마태오”라고 밝힙니다.(마태10,3) 이는 의도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리는 유다 사회에서 공공의 적이었습니다. 누군가를 욕할 때 “이 세리 같은 놈아”라고 하는 것보다 더 심한 욕은 없었다고 합니다.
세리는 존재 자체가 죄스럽기 때문에 법정에서 증언할 자격도 없었습니다.
성경에서도 세리를 언급할 땐 죄인이란 단어를 같이 사용함으로써(세리와 죄인들) 세리가 유다 사회에서 도덕적으로나 종교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없는 존재임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유다인들이 세리를 증오한 이유는 그들이
- 로마에 협력하는 매국노요,
- 동족의 피를 빨아먹는 기생충 같은 존재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 당시 세리들은 책정된 금액의 세금을 먼저 낸 다음 자기들이 대납한 금액 보다 훨씬 많은 돈을 백성에게 거둬들여 자신들의 배를 채웠습니다.
- 사람들은 대놓고 세리들에게 반발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군인들의 도움을 받아 세금을 거둬들였고 누군가가 반발하면 폭력을 휘둘렀기 때문이죠.

유다인들 사이에서 세리는 살인자, 강도와 같이 취급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당시 유다인들의 정서를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마태오를 절대 제자로 맞아들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여론을 의식한다면 마태오를 결코 제자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
하지만 우리 예수님께서 그런 것에 전혀 마음 쓰지 않으셨습니다.

성경ⓒ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20
참고도서
「마태오와 함께 쓰는 나의 복음서」 교사용, 바오로성경학교, 바오로딸
「최고의 성지 안내자 신약성경」, 존 킬갈렌, S.J. 지음, 염철호 옮김, 바오로딸

사진출처: 유다 광야 윤영란 수녀,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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