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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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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썸네일 복음밥 신부의_마음곳간
구독자: 75100  조회수: 413회  유튜브등록일: 2021-02-03
2021년 2월 3일 연중 제5주간 수요일(나해)

-맛있는 복음밥-

재료:
레시피: 저 사람은 목수로서 마리아의 아들이며, 야고보, 요세, 유다, 시몬과 형제간이 아닌가? 그의 누이들도 우리와 함께 여기에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내가 생각하는 봉사는
하느님에게 받은 은총을
다른 사람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이 봉사를
시작할 때는 다 그런 마음으로
시작을 할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하느님의 일에 직급이 없음에도
자신은 늘 그 자리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것 같고, 자신과
같은 봉사를 했던 사람들은
봉사를 기획하는 곳으로
가는 것을 볼 때 마음속에
이상한 마음이 드는 것을
보게 된다.

그 마음이 드는 순간부터
내가 머무는 봉사 단체는
하느님의 일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일처럼 승진을
위한 곳으로 급이 떨어지게 된다.

그런 마음이 들 때 우리는
잠시 멈춰 나의 마음을
돌아봐야 한다.

내가, 나의 영광을 드러내려고
봉사를 하는지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려고
봉사를 하는지

예수님과 같은 동네 사람들은
하느님을 알고 있으면서도
예수님과 같이 하느님 안에
머무를 생각은 하지 않고
예수님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봉사하며 시간이 되었다고
그 안에 자신이 오래 머물렀다고
자동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돌아봤을 때
얼마나 겸손히 그 자리에 있었으며,
하느님의 말씀에 따라
살려고 노력했는지,
그렇게 조용히 빛을 간직하며
살아가면 그 빛을 본 사람들이
빛을 보고 모여들고
그 빛을 들어 올리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내가 봉사한 지 몇 년째인데
나는 이런 허드렛일만 해야 한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런 생각을
갖고 봉사하기보다는
자신을 돌아보고,
내가 나를 위한 봉사인지
주님과 타인을 위한 봉사인지
돌아봤으면 좋겠다.

그런 모습을 버리지 못한다면
예수님이 내 안에 다가오셔도
그분은 단지 나의 삶의 진행을
방해하는 걸림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이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면서
주님을 걸림돌이 아닌
은총을 향한 디딤돌로
여기는 우리가 되기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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