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당신 앞에 놓여진 이 말씀들과 함께 이곳에 앉게 될 때에, 하느님께서 여기에 계십니다.
당신 주변에, 당신의 감각들 안에서, 당신의 생각들과 깊숙한 곳 안에, 하느님께서 계십니다.
잠시 멈춰서 생명을 선사하시는 하느님의 현존을 알아차려봅니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당신은 당신을 방해하고 분리시키고 격려시키는 소음들을 초월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느님께 다시 귀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당신이 주님의 현존 안에 있다는 것을 당신 자신에게 일깨워줍니다.
그분의 사랑 가득한 가슴 속에서 위안을 구합시다.
그분은 당신이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당신 슬퍼할 때 당신의 위로자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복음
2023년 1월 16일 연중 제2주간 월요일 (마르 2,18-22)
묵상요점
사람들은 바리사이들의 종교관과 예수님의 종교관 사이에 대비를 알아챘습니다. 바리사이들은 율법과 규율에 집착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경축하는 사랑을 전파합니다. 일견, 예수님은 파티 피플 같아 보이기도 하고, 잔치를 즐깁니다. 하느님 나라에 대한 예수님의 비유에도 잔치, 혼인잔치가 자주 등장합니다. 우리는 어느 쪽입니까? 익숙한 질서를 보장하는 규율입니까? 낯설지만 흥겨운 잔치입니까?
주님, 당신은 저희에게 마음이 완고해 지지 않도록 주의를 주십니다. 오래된 습관에 집착하지 말고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는 것처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라고 저희에게 도전을 주십니다. 마음을 열 수 있는 은총을 저희에게 허락해 주십시오.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당신의 영을 저희가 깊이 신뢰하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주님, 당신을 개인적으로 만난다면 무슨 말을 건낼까? 가끔 막연해 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이런 말을 할 것 같습니다. ‘주님, 언제나 저를 위해 이곳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주님과 함께 대화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