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거룩한 성사 안에
참으로 계시는 우리 주 예수님,
지금 성체안의 당신을 영할 수는 없사오나
지극한 사랑으로 간절히 간구하오니,
거룩하신 당신 어머니의 티없으신 성심으로 통해
영적으로 저의 마음에 오소서.
오셔서 영워토록 사시옵소서.
당신은 제 안에 계시고,
저는 또 당신 안에서
이제와 또한 영원히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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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오래전부터
성체를 모실 수 없는 경우,
성체를 모시고자 하는 간절한 열망에서
‘마음으로 영성체를 할 수 있다’고 가르쳐왔습니다.
이를 신령성체라고 합니다.
신령성체 기도가 대송은 아니지만,
성체를 직접 받아 모실 수 없는 이 상황 속에서
성체께 대한 진실한 믿음과 열망으로 기도한다면
풍성한 은총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도
회칙 「교회는 성체성사로 산다」에서 신령성체를 이렇게 강조하셨습니다.
“이 ‘신령성체’는 다행히도 교회 안에
수 세기 동안 자리 잡아 왔으며,
영성 생활의 스승인 성인들이
권장해 온 것입니다.
예수의 데레사 성녀는 이렇게 썼습니다.
‘여러분이 영성체를 하지 못하고,
미사에도 참례할 수 없을 때에는,
신령성체를 하십시오.
이는 지극히 유익한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주님의 사랑이
여러분에게 깊이 새겨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