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익 비오 신부(대구가톨릭평화방송 뉴미디어국장)가 전하는 ‘열네 번째 창’은 「생명의 양식」 편입니다.
사제는 미사 중 예물 준비기도 때 제병이 담긴 성반을 높이 받쳐 들고 기도합니다.
“온 누리의 주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주님의 너그러운 은혜로 저희가 땅을 일구어 얻은 이 빵을 주님께 바치오니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소서.”
이 기도를 묵상하며, 우리가 주님께 드리는 봉헌보다 주님께서 주시는 은총이 훨씬 크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작은 봉헌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양식으로 되돌아옵니다. 오늘 하루, 여러분이 일구어 얻은 소중한 삶을 주님께 봉헌하고, 그분의 크신 은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사진 이야기
저의 푸르렀던 사제 생활의 추억이 깃든 곳, 바로 지금 매일 출퇴근하며 마주하는 하느님의 품, 계산주교좌성당입니다. 오늘도 나의 삶을 봉헌하며 기도하는 길 위에서 카메라에 담은 성당의 아름다운 장면들은, 우리 삶의 봉헌이 어떤 의미인지 고요히 이야기해 줍니다. 성전의 웅장함, 벤치의 소박함 속에서 하느님의 품을 느껴보세요.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삶의 봉헌에 대한 깊은 의미를 묵상하고 싶은 분
일상 속에서 하느님의 은총을 발견하고 싶은 분
홍비오 신부님의 따뜻한 시선과 진솔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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