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bc 평화방송에서 주최한 제1회 가톨릭 UCC 공모전 영예의 '대상' 수상작 '그리운 불편'을 드디어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 기획의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미사가 어려워져 냉담 신자들이 늘어날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혹시 미사의 기쁨을 잊은 분들께 미사 때 느꼈던 소소한 불편함조차 그리움으로 전하고자 합니다. 대면 미사의 참 기쁨을 온전히 느끼는 시기가 어서 빨리 오길 바랍니다.
* 작품설명: 만나서 밥 한 끼 먹기도 무서워진 요즘, 대면 미사를 드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면 미사 중단, 미사 인원 제한, 성가 찬양 금지 등 미사 참례의 기쁨을 온전히 느낄 수 없는 요즘, 문득 주일마다 성당에 가는 과정과 미사 중 느꼈던 불편한 에피소드들이 떠올랐습니다. 떠올리며 입가에 미소가 띄워지더군요. 그런 것조차 그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면 미사 중단이 해제되었을 때 오랜만에 드리는 미사에서 얼마나 큰 기쁨을 느꼈는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예전에 느꼈던 소소한 불편함조차 그리워지는 지금, 경험했던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엮어 드라마(시트콤)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코로나19시대의 안타까운 현실을 깨알 같은 웃음과 잔잔한 감동으로 담아낸 시트콤 '그리운 불편' 함께 공감하며 감상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