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향락 산업의 번영으로 종교적 경향성이 약화되는 현대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본유적으로 종교적 심성을 지닌 존재인지라
나를, 인간 이성을, 돈을, 기술을 믿는 사이비 종교들을 끊임없이 지금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18세기 프랑스 대혁명 때 만들어진 이성을 신으로 모시는 종교(이성교, 이성박애교, 경신박애교)를 통해 인간 이성의 오만이 얼만큼 광신적이었는지 살펴봅니다.
이러한 역사를 살펴보면 종교가 문제가 아니라 종교를 이용하는 인간의 어그러진 욕망과 잘못된 믿음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