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반지에 새겨진 글귀 이야기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Hoc quoque transibit), 유대 미드라시(Midrash)의 유명한 일화. 코로나19를 버텨내고 있는 우리 모두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미니다큐 #다큐멘터리 #가톨릭발전소
[언제나 힘이 되어줄 글귀 “Hoc quoque transibit”]
유대 미드라시(Midrash)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이스라엘 왕 다윗이 보석공을 불러 이런 명령을 합니다.
“나를 위한 반지를 만들어라! 그리고, 그 반지에
내가 승리와 기쁨에 취했을 때 교만하지 않게 하고
시련과 절망에 빠졌을 때 큰 용기를 줄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어라!”
보석공은 도대체 어떤 글귀를 넣을지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서 가장 지혜롭기로 소문난 다윗의 아들 ‘솔로몬’을 찾아갑니다.
솔로몬은 한참을 고민하더니 다음과 같은 문구를 내놓습니다.
“hoc quoque transibit!”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혹 쿠오퀘 트란시비트”라고 읽고, 다음 링크를 클릭하시면 구글 번역기로 정확한 라틴어 발음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s://url.kr/TNIQSr
※ 영어로는 “This, too, shall pass away!”라고 표현합니다.
솔로몬이 내놓은 이 글귀는 정말이지 언제나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명언입니다.
승리와 기쁨이 찾아왔을 때
“hoc quoque transibit!”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시련과 절망에 부딪혔을 때
“hoc quoque transibit!”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기쁨도, 슬픔도, 고통도, 괴로움도 언젠가는 모두 지나갑니다.
이 세상에 불변하는 것은 오직 하느님뿐이십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입니다. 하지만,
“hoc quoque transibit!”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의지하며, 서로 더욱 사랑하면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길 희망합니다.
영상의 배경음악은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의 기도를 노래로 만든 "아무것도 너를" 피아노 연주곡입니다.
이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쓴 이유는, 노래의 가사가 영상의 메시지와 정확하게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너를”
아무것도 너를 슬프게 하지 말며
아무것도 너를 혼란케 하지 말지니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 것 다 지나가는 것
오- 하느님은 불변하시니 인내함이 다 이기느니라
하느님을 소유한 사람은 모든 것을 소유한 것이니
하느님만으로 만족하도다
네 소원이 무어뇨 네 두려움은 무엇이뇨
네 찾는 평화는 주님께만 있으리
주님 안에 숨은 영혼이 무얼 더 원하리
오- 사랑하고 사랑하여 주님께 모든 사랑 드리리
주님만을 바라는 사람은 모든 것을 차지할 것이니
하느님만으로 만족하도다
-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의 시(詩) / 김충희 호세아 수녀 작곡 / 이음피아노 연주
“우리가 지금 겪는 일시적이고 가벼운 환난이 그지없이 크고 영원한 영광을 우리에게 마련해 줍니다.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우리가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보이는 것은 잠시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합니다.”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4,17-18)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 복음서 16,33)
▶ 성찰과 나눔을 위한 질문
- 코로나19 시기에 나의 기도가 더 필요한 곳은 어디입니까?
-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 나는 평소 주님을 얼마나 믿고 의지하고 있습니까?
※ BGM - “아무것도 너를”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의 기도, 이음피아노)
※ 아름다운 음악을 쓸 수 있도록 흔쾌히 허락해주신 이음피아노(E-um PIANO)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원곡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sBHWtjNEuZk
※ 자료화면 협조 - CPBC 가톨릭평화방송
EBS 교육방송 미니 다큐멘터리 "지식채널e"의 가톨릭 버전을 표방하는 "가톨릭발전소"는 수요일 오후 2시에 업로드되며, 제작 과정에 따라 매주 혹은 격주로 올라갑니다.
"가톨릭발전소"는 지식, 예화, 실화, 뉴스, 정보, 묵상, 기도 등의 다양한 주제를 좋은 음악에 맞춰 성경 말씀과 함께 짧고 굵게 전하는 2분 정도의 미니다큐입니다.
본당 교리교육, 주일학교 수업, 소공동체 모임, 레지오 회합, 가정기도, 특강, 미사 강론 등 다양한 상황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강의와 교리교육을 준비하시는 신부님, 수녀님, 교리교사 선생님들께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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