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로고
스크롤 상단으로 올리기

미리내 성지 1ㅣ신앙의 눈으로 보는 순례

  • 미분류
  • 미사/전례
  • 주일학교 교리
  • 신앙일기
  • 성가
  • 교리/성경
  • 기도
  • 교양
  • 강론
  • 홍보
  • 행사
  • 생명/환경
  • 성소
채널썸네일 천주교 수원교구
구독자: 21000  조회수: 735회  유튜브등록일: 2026-03-05
은하수가 된 교우촌 미리내 성지

| 기획 / 제작 | 수원교구 홍보국
| 촬영 / 편집 / 내레이션 | 성지순례하는 남자(이민호 베드로)
| 글(설명) | 이선규 대건 안드레아

미리내 성지는 충청도 내포 지방에 살던 교우들이 신유박해와 기해박해 등 크고 작은 박해를 피해 몰래 숨어 들어와서 이루었던 신자촌에서 유래됩니다.

미리내 성지에는 한국순교자 103위 시성 기념성당과 한국에서 세번째로 사제서품을 받으신 초대 주임 강도영 마르코 신부님께서 1907년에 건축한 성요셉 성당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지 제일 위쪽에 성 김대건안드레아 신부님 기념성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기념성당은 1925년 김대건 신부님을 비롯해서 79위가 복자품에 오를 때 이를 기념하기위하여 1928년에 봉헌한 기념경당입니다. 100년이란 세월을 지나면서도 때마다 칠하고 보수하여 100년이 넘어가는 지금까지도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이전에는 기념성당을 경당으로 불렸지만 2020년부터 기념성당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 1월부터는 문화재청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어 한국가톨릭교회의 발전과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상징성과 장소성을 잘 보여주는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기념성당 앞쪽에는 강도영마르코신부님과 김대건 신부님 그리고 김대건 신부님께 사제서품을 주신 페레올 주교님, 그 옆에는 최문식베드로 신부님까지 4기의 묘역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김대건 신부님에게 남다른 애정을 가지셨던 폐레올 주교님은 순종하시기 전“내가 죽거든 나의 고향 프랑스로 가지말고 거룩한 순교자 김대건 신부 옆에 묻어달라”라고 유언하셨다고 합니다. 또한 김대건 신부님의 순교 이후 외방전교회 교장에게 쓰신 서신에는 “이 젊은 사제를 잃은 것이 저에게 얼마나 큰 충격이며 슬픔인지 신부님들께서도 아실 것입니다. 저는 그를 아비가 자식을 사랑하듯 사랑했습니다.”라고 쓰셨다고 합니다.

김대건 신부님의 순교 이후 7년간이나 내포 지역에 숨어계시면서 김대건 신부님에 대한 행적을 조사하시고 정리해서 바티칸으로 보내셨다고 합니다. 두 분이 나란히 계신 묘역은 서로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과 페레올 주교님의 김대건 신부님에 대한 순교자로서의 존경과 애틋함이 오롯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두 분 앞에 두손을 모은 순례자는 두분이 환한 미소로 천국에서 순례자를 내려다보는 듯한 따스함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미리내성지 #성김대건안드레아신부기념성당 #김대건신부 #성김대건안드레아 #한국천주교성지
#가톨릭성지순례 #한국순교자103위 #한국천주교순교자 #미리내성지순례 #성요셉성당
#강도영마르코신부 #페레올주교 #최문식베드로신부 #한국가톨릭역사 #천주교성지
#천주교순례 #가톨릭신앙 #한국성지순례 #천주교묵상 #국가등록문화재 #한국천주교회
#CatholicPilgrimage #KoreanCatholic #SaintAndrewKim #MiryinaeShrine
더보기

0 / 500
교양 영상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