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이란 어린 시절에 수동적으로 받아들여진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며 성장했을 때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이른바 주체적인 결단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통감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제가 참된 크리스찬이 된 것은
바로 그날 적군 병사에게 손을 내밀며 진심으로 “웰컴”이라는
한 마디 말을 할 수 있었던 그 순간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제 인생에 있어서 결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스스로 크리스찬으로 살아갈 것을 선택한 것입니다.
2020. 9. 10. 목요일
남양성모성지
이상각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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