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아주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거의 반년넘게 아무것도 올리지 못했음에도
어느덧 1000명이라는 분들이 제 노래에 귀를 기울여 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오랫동안 들어주셨던 분들께서는 왜 이렇게 조용한가
뭔가 거대한 것을 준비하는건가 기대하셨을수도 있겠지만
아쉽게도, 그저 삶이 고되고 바빠 컨텐츠를 만들 시간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오랜만에 한곡 간단하게 찍어서 들려드려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 허접한 영상이지만 이렇게라도 간단하게
함께 찬양하는 시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원래도 방구석 찬양을 표방했으면서도 점점 욕심만 거대해져서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았지만, 제 초라한 방구석 만큼 찬양을 즐길수 있는곳도 드물었습니다.
부족한 입술로 찬양하게 해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들어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항상 주님의 사랑과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존형제님 Brother Joh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