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잠시 동안, 사물들 안에 가리워진 하느님을 떠올려 봅시다. 그분께서는 무생물들에게 존재를 부여하시고, 식물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으시며, 동물들에게 감각을 주십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이 모든 것 이상을 주시며, 저를 성령께서 머무시는 성전이 되게 하십니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하느님께서는 저의 자유를 가로막지 않으십니다. 그 대신 성령께서는 저를 선한 방향으로 부드럽게 이끄시고, 저의 가장 내밀한 갈망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으십니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하느님께서 저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심을 알기에, 저는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에 솔직해 질 수 있습니다. 저는 주님과 저의 감정을 솔직히 나누고 싶습니다.
어제 당신의 하루는 어떠했고 지금 기분은 어떻습니까?
복음
2022년 9월 6일 연중 제23주간 화요일 (루카 6,12-19)
묵상요점
우리는 예수님께서 당신을 가장 가까이에서 따를 사람들을 얼마나 평범한 사람 중에서 선택하셨는지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부유하지도 않았고, 교육을 받지도, 어떤 직위를 지니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찮은 사람들이었고, 겁도 많았으며, 야심을 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유심히 바라봐야 할 점은, 그들이 예수님의 이끄심에 자신들을 내어 맡겼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을 봉헌한 것입니다.
주님, 당신의 초대를 거부하게 만드는 그 무엇이 저에게 있다면 그것들을 없애 주십시오. 저를 받아주십시오. 저는 당신의 친구이자 증거자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당신을 형제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제 이름을 불러 주십시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기도할 때 하느님과 대화한대로 생활에서 행동하고 있는지 당신은 의식하고 있습니까? 위로받고 있습니까? 아니면 무엇인가 불편하십니까? 아니면 도전받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바로 옆에 앉아 계신다고 상상하고, 아주 친한 친구와 대화 하듯이 내 속 마음을 예수님과 이야기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