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때로는 미사가 중단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저희가 한 공간에 모여 한목소리로 성가를 부를 수 있는 자리 또한 만들 수 없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모두가 주님 찬양의 목마름으로 생기를 잃은 시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에 ‘생활성가 동영상 경연대회’`라는 기회가 찾아왔고, 저희 Aperies 팀원들은 다시 모여 주님을 찬양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기쁜 마음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부른 성가 ‘Gloria(글로리아)’는 온 세상에 기쁜 소식을 전하실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며 우리 마음을 모아 기쁨의 노래로 주님을 찬미한다는 기도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쁜 대림절을 맞이하며 마음 한편에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불안감, 좌절감을 안고 살아갑니다. 저희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굳건하게 위기를 견뎌내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곧 대림시기가 지나고 모두가 기다려온 아기 예수님의 탄생, 성탄이 찾아옵니다. 아기 예 수님이 전하실 기쁜 소식을 기다리며 기도하겠습니다. 그 기다림 속에서 저희 Aperies가 한마음으로 노래 부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