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정을 이루는 일곱 가지 방법(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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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서로의 책임을 탓하고, 지적하며, 갈라질 위기가 찾아옵니다.
오늘날 많은 가정들처럼 날카로운 언쟁 속에서
똑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차가운 침묵과 냉전이 시작될 위기,
미움과 섭섭함, 비난과 원한의 역사가 시작될 위험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성가족은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사랑을 시작합니다.
오늘의 짧은 복음에는 성가정을 이루며 다시 사랑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이 들어있습니다.
첫째, 거룩한 축제를 함께 기념할 것
둘째, 예수님을 잊어버렸을 때 함께 아파하며 찾아 나설 것
셋째, 서로에 대한 놀라움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을 회복할 것
넷째, '나의 독재'를 멈추고 우리와 너로부터 시작할 것
다섯째,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아버지의 집에서 다시 만나 시작할 것
여섯째, 평화와 희망으로의 부르심과 용서와 순종의 아름다움을 살아갈 것
일곱째,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할 때면 마음속에 간직할 것
병근병근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