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강론시간에 송명희 시인과 그분이 작사하신 [나] 라는 성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많이들 아시는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저에게는 신선한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선천적으로 몸이 불편하신 송명희 시인이 정말 열심히 신앙생활 하며, 좌절은커녕 감사를 고백하는 이 가사의 의미를 알고 나니 성가를 다시 묵상하며 기록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저는 때때로 시기 질투에 빠지거나, 남을 부러워하며 스스로 만든 마음 속 구덩이에 빠질 때가 있어요. 하느님께서 이렇게 많은 것을 저에게 주셨는데도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한 지난날의 저를 반성하며 오늘 이 성가를 나누고 싶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사랑과 감사가 넘치는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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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 송명희 작사 / 최적신 작곡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느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느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공평하신 하느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느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