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익 비오 신부(대구가톨릭평화방송 뉴미디어국장)가 전하는 ‘열다섯 번째 창’은 「나를 만나다」 편입니다.
얼마 전, 다녀온 진목정 성지. 그곳 정원 입구에서 ‘come to meet yourself – 와서 당신 자신을 만나세요’라는 글귀를 보았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종종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나는 누구인지, 나의 삶의 자리는 어디인지,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 속에서 우리는 결국 지금의 나를 만나게 됩니다. 나의 신앙은 어디에 있는지, 신앙 안에서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지금 이 세상 속에서 행복한 나를 만나고 있는지 말입니다.
오늘 하루, 잠시 멈추어 서서 나 자신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이 묵상이 여러분의 하루를 기쁘고, 행복하며, 의미 있게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 사진 이야기
대구대교구에 있는 진목정 성지는 세 분의 복자를 기리는 곳이자, 피정과 묵상을 위한 공간이 잘 조성된 곳입니다. 고요히 나를 찾고 묵상하는 여정을 떠나기에 더없이 좋은 이곳의 풍경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이 사진들이 여러분에게도 잠시 멈추어 서서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길 바랍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삶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를 성찰하고 싶은 분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나고 싶은 분
홍비오 신부님의 따뜻한 시선과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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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평화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