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많으신 하느님 아버지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보잘것없는 저희들을 사랑하셔서
당신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어
죄 사함을 받게 하시고
교회를 통하여
구원의 역사를 계속하시고 계심을
저희는 믿습니다.
참을성이 많으시고
자비가 그지없으신 하느님 아버지,
냉담자들을 굽어보시고
늘 하느님의 사랑과
보살피심 속에 살아가는 그들이오니
늘 하느님의 사랑과
구원의 은총을 잊지 않게 하소서.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주님의 보살피심과 은총에 감사드리며
주님께 경배드리는 삶을
살기를 바라옵니다.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
그들은 하느님 아버지를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때때로 게으름과 여러 사정들을 내세워
교회에 가지 않으며
하느님 앞에서 보다 사람들 앞에서
더 인정받기를 바라기도 하고
인생의 연약함 때문에
주님의 품을 떠날 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그들로 하여금
당신의 크신 사랑과
구원의 은총을 생각하게 하시어
주님을 찬미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세상의 염려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굳건한 믿음을 갖게 해 주소서.
용서의 은총이 넘치는 하느님 아버지
냉담자들로 하여금
날마다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당신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주님을 멀리하면 연약할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주님을 가까이하는 믿음의 사랑이 되게 하소서.
주님 안에서만 안식과 평화가 있는 줄 압니다.
주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약한 인생이오니,
냉담자들을 주님께서
능력의 팔로 붙들어 주시고
주님 앞에서 다시 나아가기를 방해하는
어떤 유혹에도 빠지지 않게 하시며
주님을 떠나서는 참 평화와 쉼을
누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소서.
생명의 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