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 생애 마지막 부분입니다. 평생 고달픈 생을 살았던 아브라함이지만, 말년에 이사악으로 인해서 이제 좀 인간적인 행복을 누려보나 했더니, 차라리 이사악이 처음부터 없었더라면 좋았을 일이 벌어집니다. 모리야 산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하느님은 왜 살아있는 외아들 이사악을 당신께 바치라고 하셨을까요? 아브라함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신걸까요? 아니면 아브라함이 하느님에 대한 믿음이 부족 했을까요?
아내 사라가 세상을 떠난 뒤에, 매장지를 둘러싸고 아브라함이 가나안땅에서 무리하게 벌인 일이 한가지 있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 만이 그 이유를 알고있습니다. 하느님 나라의 바톤은 이제 아브라함에서 이사악에게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