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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실화] 란치아노 성체의 기적! 미사 중 성체와 성혈이 사람의 실제 살과 피로 변했다? 성체성사에 현존하는 예수님의 사랑과 은총! (Eng Sub)🌈미니다큐 가톨릭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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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20300  조회수: 29208회  유튜브등록일: 2020-11-04
📢기적 실화! 란치아노 성체의 기적! 미사 중 성체와 성혈이 사람의 실제 살과 피로 변했다? 성체성사에 현존하는 예수님의 사랑과 은총! "Miracle of the Eucharist of Lanciano" (English Subtitles Available)

#미니다큐 #가톨릭발전소 #천주교서울대교구사목국 #란치아노성체기적 #성체 #기적 #성체성사

📢 이 영상은 특별히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혹은 "성체조배"를 앞두고 성체성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활용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역사상 첫 번째 성체 기적 “란치아노 성체의 기적” 📌

8세기경 이탈리아 아브루초주 란치아노(Lanciano)의 초라한 작은 성당에서 일어난 일. 동방 가톨릭교회 바실리오 수도회 수사신부가 미사 집전 중 이런 의문을 품는다.

“예수님이 성체에 현존할까?”

그는 이러한 의심 속에 평소처럼 빵과 포도주를 축성했다. 그런데 그때, 제병과 포도주가 실제 사람의 살과 피로 변하는 기적이 일어난다.

이 사실은 널리 퍼져나갔고, 1574년 이래 여러 차례 관할 주교들의 조사를 통해 인정받는다. 하지만, 전혀 과학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미신 취급하는 사람도 많았다. 그런데, 1970년 11월 18일, 기적이 일어난 성체와 성혈에 대한 과학적인 조사가 진행된다.

해부학, 병리 조직학, 화학, 임상 현미경학 교수이자 아레초(Arezzo) 병원 수석 의사 오도아르도 리놀리(Odoardo Linoli)는 란치아노의 페란토니 대주교가 참석한 가운데 성체 20mg, 성혈 318mg을 채취하여 분석한다. (란치아노 성체의 가운데 빈 공간이 바로 샘플을 채취한 흔적)

그로부터 3개월 후인 1971년 3월 4일, 모두를 놀라게 한 충격적인 조사결과가 발표된다.

1. 이는 인간의 진짜 살과 피다.
2. 살은 인간의 심장 근육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
3. 인간의 심장을 인위적으로 잘라냈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
4. 피와 살의 혈액형은 AB형으로 같다.
5. 피에서 정상적인 비율의 단백질이 발견된다.
6. 염화물, 인, 마그네슘, 칼륨, 정상보다 약간 적은 나트륨, 정상보다 많은 칼슘 등 무기물이 발견된다.
7. 살과 피를 보존하기 위해 화학적 방부처리를 한 흔적이 없다.
8. 단백질과 무기물이 공기와 미생물에 부패되지 않고 보존된 것은 절대적으로 예외적인 현상이다.

※ 혈액학적으로 사람의 몸을 떠난 혈액은 무기물 성분(염화물, 인,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칼슘)이 15분만 지나면 파괴된다. 하지만 란치아노 성체에서는 1200년이 지난 샘플에서 무기물 성분이 발견됐고, 심장 근육도 사후강직 상태가 아니었다.

1973년, 의사이자 생물학자인 요셉 비온디니(Joseph Biondini) 교수는 자신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던 유엔(UN) 산하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과학위원회에 리놀리 교수의 연구결과를 제출한다. 그로부터 15개월간 일곱 나라의 전문가들이 핵의학 등 최첨단 기술로 조사한 끝에 나온 결론.

“란치아노 성체는 유례없는 사례이며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

기적의 성체는 란치아노의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 모셔져 있고, 수많은 이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1974년 11월 3일에 이곳을 방문한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방명록에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의 ‘성체 찬미가(Adore Te Devote)’를 인용하여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우리로 하여금 끊임없이 더욱더 당신을 믿고, 당신 안에서 희망하고, 당신을 사랑하게 하소서.” (Fac nos tibi semper magis credete, in te spem habere, te diligere)

이렇듯 기적은 실제로 존재한다. 하지만, 기적에 매몰되는 태도는 늘 경계해야 한다. 기적을 믿음의 조건으로 삼고, 하느님과 기적을 흥정하면 안 된다. 기적은 신앙의 일부일 뿐 전부가 아니다.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요한 20,25)

어쩌면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했던 토마스처럼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요한 20,29)

우리가 평소 미사 때 행하는 성체성사의 무게는 란치아노 성체보다 결코 가볍지 않다.

💕 성찰과 나눔을 위한 질문 💕
- 나는 예수님께서 성체에 현존하심을 믿습니까?
- 성체성사에 담긴 주님의 사랑을 충분히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 기적을 믿음의 조건으로 삼으며 하느님과 기적을 흥정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 참고자료
- “IL MIRACOLO EUCARISTICO DI LANCIANO” (IL SIGILLO DEL DIO VIVENTE)
- “E Verbo de Deus se fez Carne - O Milagre de Lanciano” (Arautos TV)
- "The Bible" (2013)

🎼 BGM
- "Apprehensive at Best" (Biz Baz Studio, YouTube Audio Library)
- “가톨릭성가 151번, 주여 임하소서” (이음피아노 연주곡 @EUMPIANO)


📢 좋은 음악을 영상에 쓸 수 있도록 흔쾌히 허락해주신 유튜브 채널 이음피아노(E-um PIANO)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원곡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6XQeipywdTE

⌨ English Subtitles

Mini-Documentary "Catholic Power Plant"
(Pastoral Secretariat of the Seoul Archdiocese)

It took place around the 8th century in a shabby little church in Lanciano, Abruzzo, Italy. A priest from the Basilian Order of the Eastern Catholic Church has this question while celebrating Mass.

“Will Jesus be present in the Eucharist?”

In this doubt, he consecrated bread and wine as usual. But then, a miracle takes place where the offerings and wine are turned into real human flesh and blood.

Odoardo Linoli, Professor of Anatomy, Histopathology, Chemistry and Clinical Microscopy and Chief Physician of Arezzo Hospital, in the presence of Archbishop Ferrantoni of Lanciano, collects and analyzes 20 mg of an adult body and 318 mg of blood.

Three months later, a shocking investigation result that surprised everyone was announced.

1. This is human flesh and blood.
2. Flesh is made up of human heart muscle tissue.
3. There is absolutely no possibility that the human heart was artificially cut.
4. Blood and flesh have the same blood type as AB.
5. Normal proportions of protein are found in the blood.
6. Minerals such as chloride, phosphorus, magnesium, potassium, slightly less than normal sodium, and more than normal calcium are found.
7. There is no trace of chemical preservative treatment to preserve flesh and blood.
8. The preservation of proteins and minerals undecomposed by air and microorganisms is an absolutely exceptional phenomenon.

"Have you come to believe because you have seen me? Blessed are those who have not seen and have believed." (John 20,29)

💕 Questions for reflection and sharing 💕
- Do I believe in the presence of Jesus in the Eucharist?
- Are you living your life fully feeling the love of the Lord contained in the Eucharist?
- Are you negotiating miracles with God, making miracles a condition of your faith?

EBS 교육방송 미니 다큐멘터리 "지식채널e"의 가톨릭 버전을 표방하는 "가톨릭발전소"는 수요일 오후 2시에 업로드되며, 제작 과정에 따라 업로드 주기는 유동적입니다.

"가톨릭발전소"는 지식, 예화, 실화, 뉴스, 정보, 묵상, 기도 등의 다양한 주제를 좋은 음악에 맞춰 성경 말씀과 함께 짧고 굵게 전하는 3~5분 정도의 미니다큐입니다. (영어자막 제공)

본당 교리교육, 주일학교 수업, 소공동체 모임, 레지오 회합, 가정기도, 특강, 미사 강론 등 다양한 상황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강의와 교리교육을 준비하시는 신부님, 수녀님, 교리교사 선생님들께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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