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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지명]윤일마수녀와 함께 하는 [예수님 오늘은 어디 계세요? # 예루살렘 II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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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썸네일 바오로딸성경학교
구독자: 3600  조회수: 1167회  유튜브등록일: 2021-09-09
#성바오로딸#윤일마수녀#예수님오늘은어디계세요
예수님! 오늘은 어디 계세요? #32. 예루살렘 II 성전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사십 일간 단식할 때, 악마는 예수님을 데리고 거룩한 도성 곧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운 다음,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밑으로 몸을 던져 보시오”라고 유혹하였습니다.
악마과 예수님을 시험했던 그 성전은 지금은 페허가 되어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게 생각했던 곳이 성전입니다.
왜일까요? 성전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구심점 이었습니다.
그들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것이 성전에 집중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현존을 상징하는 성전은 하느님께 예배드리는 거룩한 곳으로서 성경에서는 특히 예루살렘 성전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예배 의식과 기도의 중심지였고 그들의 신앙에서 강력한 상징적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구약의 예배 체제에서 성전은
- 하느님의 현존이 머무는 곳이며
- 하느님과의 만남의 장소로서,
- 인간의 희생 제사로서 하느님께 다가가면 하느님은 용서와 계시로써 응답하시고 기도에 답하십니다.(탈출 25,22)

성전을 하느님께 예배드리는 유일한 곳으로 강조한 것은 하느님과의 계약에 대한 충실성을 바탕으로 하여 하느님의 유일성과 이스라엘 백성의 일치를 드러내기 위해서였습니다.
팔레스티나 곳곳에 흩어져 있던 이스라엘 백성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순례를 한 사실이 이 점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 하늘과 땅을 잇는 다리 구실을 하였고,
- 성전은 전례적으로 제사를 바치는 장소였으며,
- 사제직을 수행하는 곳이었습니다.
- 경제적으로는 유다 국가의 금고였으며,
- 정치적으로는 로마 통치에 맛서 하느님의 통치를 추구하는 유다인 의 안식처요 유일한 희망이었습니다.

한편 성전에는 기능공, 소작농, 요리사, 관리인 등 많은 일꾼들이 고용되어 있었고 재물을 사고파는 등 경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성전은 시장의 중심지이가 상업적인 지역으로서의 역할도 담당했습니다.

이스라엘 역사상 주요한 성전이 세 개가 있었는데,
- 솔로몬 성전과
- 즈루빠벨 성전
- 그리고 헤로데에 의해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경ⓒ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20

참고도서
「최고의 성지 안내자 신약성경」, 존 킬갈렌, S.J. 지음, 염철호 옮김, 바오로딸
「신약성경 용어사진」, 안병철 지음, 가톨릭대학교출판부

사진출처: 윤영란 수녀, 성바오로딸수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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