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주님, 제가 당신의 거룩한 현존 안에서 온전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당신 사랑으로 저를 감싸주십시오.
제 마음이 당신 마음과 하나되게 해 주십시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이 순간에도 많은 나라들이 전쟁의 참상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제가 누리고 있는 이 자유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또한 모든 전쟁 포로들과 난민들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주님, 이 순간 제가 하는 모든 생각들을 당신께 향하게 해주십시오.
주님, 저의 일상의 일들과 과제들을 내려놓습니다.
주님, 제가 당신 현존 안에서 머물며 쉬게 해주십시오.
복음
2023년 1월 27일 연중 제3주간 금요일 (마르 4,26-34)
묵상요점
예수님은 하느님 나라를 이 세상에 건설하려고 오셨지만, 하느님 나라를 단 한 번도 정확하게 정의하신 적은 없습니다. 그 대신, 비유를 많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듣는 사람들이 상상력을 동원하여 의미를 깨닫기를 바라셨습니다. 오늘 복음의 비유 말씀은, 하느님 나라가 이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알아보도록 건설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느님 나라는 감춰져 있고 신비에 싸여, 어지간해서는 감지할 수 없다는 속성을 전하십니다. 하느님 나라는 사람들이 공을 들인만큼 커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힘, 그 이상의 권위에 의해 커져 나가고, 그 결실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지금 우리는 현재의 우리의 삶, 교회, 그리고 지금 이 세상에서 하느님 나라의 표징을 발견하고 있습니까?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성경 구절을 가지고 기도할 때 자신의 반응을 의식해 보셨습니까? 도전을 받습니까? 편안 하십니까? 아니면 화가 나십니까? 예수님께서 곁에 계시다고 상상하고, 친한 친구와 대화듯이 예수님과 자신의 반응에 대해 대화를 나누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