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복음 퀴즈) 예수님께서는 '제자 두 사람'을 보내면서 어떤 사람을 따라가라고 말씀하셨나요?
① 우물가에 앉아 있는 남자
② 맛있는 것을 주는 남자
③ 물동이를 메고 가는 남자
④ 잘 생기고 힘이 세 보이는 남자
⑤ 여러 하인을 데리고 다니는 남자
2. (복음 퀴즈) 빈 칸에 알맞은 말씀을 골라보세요.
"그가 들어가는 집의 주인에게, ‘스승님께서 ′내가 제자들과 함께 ○○○ 먹을 내 방이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십니다.’ 하여라. (마르 14,14)
① 치킨과 피자를
② 파스카 음식을
③ 주님의 몸과 피를
④ 성모울타리 우리밀 빵을
⑤ 빵과 포도주를
3. (복음 퀴즈) 제자들이 찾아간 집의 주인은 제자들에게 어떤 장소를 보여주었나요?
① 빛이 드는 아름다운 성전
② 정돈되지 않은 지하실
③ 이미 준비된 큰 이층 방
④ 작고 아담한 동굴
⑤ 물동이가 가득 찬 삼층 방
4. (복음 퀴즈) 오늘 복음 속 예수님께서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하신 말씀은 무엇일까요?
① 너희는 모두 형제다. 이거 먹고 싸우지 마라.
② 이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③ 받아라. 이는 내 몸이다.
④ 내가 주는 사랑과 평화를 맛보아라.
⑤ 미움과 이기심, 상처와 원한에서 해방되어라.
5.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을 함께 읽어볼까요?
우리에게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에게 원망을 느끼는 그런 약함이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우리는 혼자 힘으로 나을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서 멀어지고 우리 자신 안으로 고립되는 약함도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우리는 혼자 힘으로 나을 수 없습니다. 우리 자신을 애처롭게 여기고 마음의 평화를 찾지 못한 채 불평을 늘어놓는 약함도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도, 우리는 혼자 힘으로 나을 수 없습니다. 당신의 현존을 통해, 당신의 빵을 통해, 성체를 통해 우리를 낫게 하시는 분은 바로 주님이십니다. 성체는 이러한 자기폐쇄에 맞서는 효과적인 약입니다. 사실 생명의 빵이신 주님께서는 우리의 굳은 마음을 온유하게 바꿔주십니다.
6.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을 함께 읽어볼까요?
성체는 우리를 낫게 해 줍니다. 우리를 예수님과 일치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성체는 우리로 하여금 그분의 사는 방식, 형제들에게 자신을 쪼개어 내어주는 그분의 능력, 선으로 악에 대응하는 역량을 닮게 해 줍니다. 성체는 우리 자신의 바깥으로 나가서 사랑을 통해 타인의 약함에 고개 숙이는 용기를 우리에게 줍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시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체의 논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