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 아녜스는 로마의 순교자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성인 중 한 명이다. 로마의 어느 부유한 가정 출신으로 뛰어난 미모를 지녔던 그녀는 평소 늘 순결한 생활을 희구하며 하느님께 동정을 바칠 결심을 했다. 그녀가 소녀티를 벗자마자 많은 젊은이가 그녀에게 관심을 표명했다. 그리스도교에 대한 박해가 일어나자 성녀 아녜스는 집을 떠나 순교할 마음을 먹었다. 그녀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 어느 청혼자의 고발로 신자임이 드러나 총독 앞으로 끌려갔다. 불과 만 13세에 지나지 않았던 성녀 아녜스는 온갖 고문 기구를 늘어놓고 위협하는 총독의 심문에 직접 정면으로 맞섰다. 그러자 격노한 총독은 그녀를 로마의 한 매음굴로 보냈다. 하지만 성녀 아녜스는 영웅적인 용덕(勇德)과 성령의 도우심으로 자신의 정결을 성공적으로 지킬 수 있었다. 다시 총독 앞으로 불려간 성녀 아녜스는 참수형을 받아 순교의 월계관을 썼다.
📍은총의 샘
가톨릭의 가장 위대한 유산은
하느님을 닮은 성인들입니다.
교회 안의 모범이신 성인들이 걸어간 신앙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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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들의 생애를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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