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 때가 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 또는 주일까지 분주하게 열심히 살아도 이 고민에 대한 답이 되지는 않지요.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일을 겪고 여러 순간과 마주하지만 그저 주어진 상황이나 시간에 떠밀려 가도록 나를 내버려 두기 일쑤입니다. 그러고는 문득 자신을 향해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라고 묻는 것입니다. 이러한 물음에 답을 줄 만한 책이 바로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입니다. 21세기 가장 주목해야 할 영성가로 손꼽히는 저자 조앤 치티스터 수녀님은 성경의 코헬렛 말씀(3,1-18)을 통해 자신이 새롭게 깨달은 인생의 16가지 순간에 대해 들려줍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이 말씀이 전에 들어 보지 못한 새로운 음색을 띠고 있음을 점차 알게 되었다. 이러한 새로운 깨달음은 갑자기 찾아왔다. 이윽고 복잡하게 보이기만 하던 삶이 아주 분명해졌다. 그리고 나는 삶이 각각 분리된 순간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모든 순간이 연결되어 최종적으로 완성되는 한 편의 드라마인 것을 깨달았다. 그렇기에 각각의 경험과 순간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그 모든 경험과 순간을 깊이 파헤쳐 철저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기를 바란다. 경험 자체를 알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자신을 알기 위해서 말이다."
― '머리말_인생의 시기' 5~6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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