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이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마태 5,16)
그리스말로 "착한 행실" 은 καλός ἔργον (칼로스 에르곤)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착한"을 의미하는 καλός (칼로스)는 성경에서 "하느님의 본성"을 표현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요한 복음 10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자기 선언입니다. "나는 착한 목자다" (요한 10,14).
"빛과 소금"의 삶으로 제시된 "착한 행실"은 결국 "하느님의 일"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복음서들이 전해주는 것처럼, "하느님의 일"은 바로 "사랑"입니다 (김재덕 베드로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