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의 말씀일기를 받아 읽고 묵상하며
야곱의 마음을 처음으로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베텔에서의 축복이 그에게 얼마나 간절했던 것인지
그 축복이 얼마나 따뜻한 것인지 깨닫게 되었다.
오늘은 무슨 찬양을 해볼까 성가책을 넘기다가
정말 우연히 발견한 곡!
연습해보고 동영상 찍은 후 찾아보니 엄청 빠른 곡이네....ㅜㅜ
그렇지만 그냥 찍었으니.. 나는 내 버전으로... 원작자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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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형과 아버지를 속이고 형의 축복을 가로 챘지만,
형의 이름으로 받은 축복이었다.
집에서 도망쳐서 라반의 집에서 20년 동안 고생을 하고 또 그 곳에서도 도망쳐 나와야 했다.
마음의 빚이었던 형과의 만남을 앞두고 두려움에 떨 수 밖에 없던 것은...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받은 축복이.. 죄책감으로 그의 삶에 자리 했기 때문이리라..
그를 죄책감에서 해방시키고자
주님은 그가 혼자 남겨진 밤에 찾아 가셨다.
고통스럽고 거짓에 둘러쌓여 살았지만
항상 당당하고 자기 삶을 사랑하는 야곱과
씨름하시고 그를 축복해 주셨다.
그가 “동이 트려고 하니 나를 놓아 다오.” 하고 말하였지만, 야곱은 “저에게 축복해 주시지 않으면 놓아 드리지 않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가 야곱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묻자, “야곱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그가 말하였다. “네가 하느님과 겨루고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으니, 너의 이름은 이제 더 이상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라 불릴 것이다.” (창세기 32:27-29)
그는 비로소 자신의 이름으로 축복을 받았다.
아마 책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혼자 엄청 울지 않았을까....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그리고 그가 새로 받은 이름은
이스라엘..
“하느님께서 싸우신다.”
“하느님께서 당신을 드러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