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16일, 하루 내내 그 분이 사무치게 그리웠습니다.
그 분의 사진도 보고 그 분의 말씀을 되새기며
사제로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지난 16일은 김수환 추기경이 우리 곁을 떠나신지
꼭 13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사목표어대로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온 세상 모든 이들에게 친구로, 밥으로 한 생을 사셨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밥이 되라 하시고
이용하려 드는 사람에게 오히려
먼저 다가가 이용당해 주라고 하신 분.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
감사와 사랑의 깊은 울림을 남기고
13년 전 그 분은 떠나셨는데,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떤가요?
모두를 향해 모두가 불신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시면
김수환 추기경은 어떤 말씀으로 우리를 깨우치실까요?
코로나 K-방역의 오만이 부른 오락가락하는 방역지침,
의혹과 폭로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대통령 선거.
깊어지는 경제 불평등과 사회 양극화의 그늘.
“눈을 뜨고 밖을 보았을 때
모든 사람이 형제로 보이는
새 날을 만들어 갑시다”
시대의 징표를 읽어내며
세상의 불의에 온 몸으로 맞섰던 그 분의 말씀이
지금, 여기, 삶의 자리에서 우리의 나눔과 배려로
실현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김수환 추기경 #선종 13주년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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