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익 비오 신부(대구가톨릭평화방송 뉴미디어국장)가 전하는 ‘열두 번째 창’은 「저를 받아주소서」 편입니다.
“주 하느님, 진심으로 뉘우치는 저희를 굽어보시어 오늘 저희가 바치는 이 제사를 너그러이 받아 들이소서. 주님, 제 허물을 말끔히 씻어 주시고, 제 잘못을 깨끗이 없애 주소서.”
미사 중 예물기도 전에 사제가 손을 씻으며 바치는 기도입니다. 하느님과 신자들을 위해 기도하기 전, 자신이 먼저 정화되어야 한다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자신의 허물과 잘못까지도 솔직하게 드러내어 봉헌하는 이 기도는 미사가 참으로 좋은 기도임을 일깨워 줍니다. 부족한 우리일지라도 하느님의 자비와 축복을 청하며 삶을 봉헌하는 마음. 이 영상은 그 간절한 기도를 담고 있습니다.
📸 사진 이야기
때로는 거친 파도가 모든 것을 씻어내듯 마음을 정화하고, 그 뒤에 떠오르는 무지개는 주님의 따뜻한 용서와 희망을 선사합니다. 해변의 평온한 풍경 속에서, 거룩한 제사를 준비하는 사제의 마음처럼 우리 또한 미사 봉헌 전 모든 것을 하느님께 내어 드리는 시간이 됩니다. 이 장면들은 진정한 봉헌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자신의 삶을 진정으로 성찰하고 주님께 봉헌하고 싶은 분
일상 속에서 깊은 묵상과 영적인 정화를 경험하고 싶은 분
홍비오 신부님의 따뜻한 시선과 진솔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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