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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ing Priest] 성가불러주는신부ㅣ의탁의 기도ㅣ성 샤를 드 푸코ㅣCharles de Fouca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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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썸네일 성경과외 해주는 신부
구독자: 85500  조회수: 10425회  유튜브등록일: 2022-03-13
기도: 성 샤를 드 푸코
작곡: Sr.김 연희마리아

*어린 나이에 양친을 잃고 신앙마저 잃어버린 샤를 드 푸코 Charles de Foucauld :
그는 젊은 시절 누구보다도 세속적인 삶에 깊이 빠져들어 하느님과는 멀어진 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방황의 여정을 아무리 길게 헤매고 다녀도 자신 안에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느꼈고 그것을 찾아 들어가다가 어느 날 갑자기 그 깊은 곳에서 하느님이 자기를 기다리고 계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하느님이시며 사람이신 예수님이 나자렛이라는 알려지지 않은 동네에서 가난하고 비천한 목수로서 숨어 사셨다는 것이 그의 뇌리에 깊이 박히게 되고 거기서 특별한 성소의 싹이 트게 된다. 그는 주님을 따르기 위해 서서히 모든 것을 버리도록 자신을 이끌어간 감정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당신은 이 세속생활의 허영과 거짓과 복음적 완덕의 생활 사이에 있는 커다란 간격을 더욱 명백히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나의 주 예수님, 날로 더해 가는 당신께 대한 온유한 사랑, 기도에 맛들임, 당신 말씀에 대한 신앙, 나눔의 의무에 대한 깊은 이해, 당신을 닮고 싶은 간절한 소망, 그리고 위블랭 신부님께서 강론 때 말씀하신 '그리스도님, 당신은 더 이상 할 수 없을 만큼 철저하게 끝자리를 차지하셨기에 어느 누구도 그 자리를 당신에게서 빼앗을 수 없었습니다' 라는 말씀은 내 마음속에 지울 수 없는 인상을 남겼습니다. 저는 당신을 위해 최대의 희생을 드리고 싶은 갈망으로 타고 있습니다"

"저는 주님의 생활과 근본을 같이하는 생활을 원합니다. 그 생활에서 저는 주님과 함께 그분의 청빈과 겸손, 자신을 낮추는 노동, 그리고 사람들에게서 업신여김 받고 배척당하며 버림받은 주님의 생활을 완전히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회심 이후 트라피스트 수도회에 들어가게 되는데 처음엔 그곳에서 평화를 누리지만 점차로 자신의 성소가 신중함과 지혜에 의해 안배된 수도원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나자렛의 예수님을 닮은 가난한 노동자로 살아가기로 맹세하고 나자렛으로 가서 글라라 수도원의 잡역부가 된다. 여기에서 샤를 복자(2022년 시성 예정)는 주님이신 예수님을 닮는 것이 자신의 본질적인 소명임을 발견하고 다시 사하라의 사막으로 향한다. 즉 복음을 알지 못하는 가장 버림받은 사람들을 찾아서 사하라 사막의 베니아베스와 타만라셋에 정착하여 모슬렘들의 친구가 되어 함께 살면서 만인의 형제가 되어 복음을 전하게 된다. 그는 청빈 정결 순명을 통해 그리스도를 "완전히"(정말 완전히) 닮기를 원한 충실한 제자였다 : [사하라의 불꽃, 바오로 딸]

*성 샤를 드 푸코의 [의탁의 기도]

하느님 아버지
이 몸을 당신께 바치오니
좋으실 대로 하소서.
저를 어떻게 하시든지 감사드릴뿐
저는 무엇이나 준비되어 있고
무엇이나 받아들일것이니.
아버지의 뜻이 저와 모든 피조물 위에 이루어진다면
이 밖의 다른 것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제 영혼을 당신 손에 도로 드리옵니다.
당신을 사랑하옵기에
이 마음의 사랑을 다하여
당신은 내 아버지시니
끝까지 믿으며 따르리.
남김없이 이 몸을 드리고
당신 손에 맡기는 것이
어쩔수 없는 저의 사랑이옵니다.

#성가불러주는신부 #성샤를드푸코 #의탁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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