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김홍주 신부입니다.
부활 팔일 축제 목요일인 오늘의 말씀나눔 주제는 '또 다시 세월호' 입니다.
우리는 기억함으로서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여,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가 그의 이름으로 모든 민족들에게 선포되어야 한다."(루카 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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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를 기억하며 바치는 기도]
자비로우신 예수 그리스도님,
당신의 십자가 희생이 우리의 구원이 되었듯이
세월호에서 희생된 이들의 영혼이
세상을 정화하는 소금, 양심의 횃불이 되게 하소서.
무관심과 세속의 영욕 속에서 안일하게 살아온
저희의 죄를 뉘우치오니 용서와 자비를 베푸시고,
유가족들이 상처를 딛고 일어설 힘과 용기를 주소서.
더 이상 세상의 불의와 비리로 인한 희생양이 생기지 않도록
이 나라의 위정자들과 국민 모두를 비추어 주소서.
우리에게 시대의 징표를 알아 볼 수 있는
신앙의 눈을 밝혀 주시고
고통당하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하느님의 뜻을 귀담아 듣게 하소서.
길 진리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위로자이신 통고의 어머니,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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