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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지명]윤일마수녀와 함께 하는 예수님 오늘은 어디계세요? #20. 요르단 강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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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썸네일 바오로딸성경학교
구독자: 3600  조회수: 1465회  유튜브등록일: 2021-06-17
#성바오로딸#윤일마수녀#예수님오늘은어디계세요
예수님! 오늘은 어디 계세요? #20. 요르단 강 I

팔레스티나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강이 바로 요르단 강입니다.

시편 42편 2절에 “암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이라는 구절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물이 귀한 이스라엘에서는 물이 흐르는 것만 보아도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요르단 강이 중요하다고 했지만 실제로 보면 조금은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요르단 강을 보았을 때 ‘어 이거 강 맞아?’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작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보는 한강이나 낙동강처럼 큰 강을 보다가 이 강을 보면 너무 작습니다. 물도 그렇게 많지 않고요.
요르단 강은 강폭이 최대 6-7미터, 최소 1-2미터 가량인데 이스라엘에는 이보다 더 넓은 강은 없습니다.

요르단은 히브리어로 ‘야르덴’이라 하며, 이는 ‘야라드’와 ‘단’이 합성된 말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요르단 강의 수원은 이스라엘의 가장 북쪽인 헤르몬 산 입니다.
헤르몬 산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그 높이는 2,840미터 정도로 백두산보다 100미터 정도 더 높다고 합니다.

헤르몬 산에서 흘러내리기 시작한 물이 훌라 계곡을 거처 훌라 호수에 모였다가 다시 남쪽으로 흘러가 갈릴래아 호수를 이룹니다.
그리고 그 물은 요르단 계곡을 지나 사해로 흘러들어갑니다.
훌라 호수에서 갈릴래아 호수를 거쳐 사해까지 흐르는 강을 요르단 강이라고 합니다.
구약성경에서
-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분가할 때 그가 선택한 곳에서 ‘요르단의 온 들판’이 라고 하면서 처음으로 언급합니다.

창세기 13장 10절에서 “롯이 눈을 들어 요르단의 온 들판을 바라보니, 초아르에 이르기까지 어디나 물이 넉넉하여 마치 주님의 동산과 같고 이집트 땅과 같았다”고 합니다.
11절에 롯은 요르단의 온 들판을 제 몫으로 선택하고 동쪽으로 옮겨갔습니다.
12절에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서 살고, 롯은 요르단 들판의 여러 성읍에서 살았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 요르단 강은 이스라엘의 탈출 사건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모세가 죽은 후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수아의 인도로 가나안에 들 어갈 때 요르단 강을 건너갔습니다.(여호 3장)

여호수아 3장 15절 후반에서 16절을 봅시다.
“궤를 멘 사제들이 요르단 강 물가에 발을 담그자, 위에서 내려오던 물이 멈추어 섰다. 곧 ‘소금 바다’로 내려가던 물이 완전히 끊어진 것이다. 그래서 백성은 예리코 맞은쪽으로 건너갔다.

요르단 강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생활을 마감하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관문이었습니다.

성경ⓒ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20

참고도서
「최고의 성지 안내자 신약성경」, 존 킬갈렌, S.J. 지음, 염철호 옮김, 바오로딸
「신약성경 용어사진」, 안병철 지음, 가톨릭대학교출판부

사진출처: 윤영란 수녀, 성바오로 딸수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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