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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사강론]선교사들을 위한 복음사가, 루카-2021.10.18.; 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 이기우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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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080  조회수: 49회  유튜브등록일: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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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2티모 4,10-17; 루카 10,1-9

강론 전문
선교사들을 위한 복음사가, 루카

마르코는 십자가에 달리시기까지 당신 목숨을 바쳐 하느님의 사랑을 증거하신 예수님을 알아야 비로소 그분을 온전히 믿을 수 있다는 깨달음으로 복음서를 썼습니다. 마태오는 십자가의 신비에 대한 마르코의 깨달음 위에서, 믿는 이들이 모인 교회 안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그분의 가르침을 집대성하여 상세히 전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교회가 기념하는 루카는 좀 더 시야를 넓혀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기 위한 선교적 안목에서 마르코와 마태오가 미처 전하지 못한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루카는 이 세상에 출생하시는 첫 순간부터,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해 세상에 오신 하느님의 아드님이시고(1,35), 구원자이시며 또한 주님이심(2,11)을 강조하였고, 성모 마리아께서만 아시는 출생의 신비 즉 성령으로 인한 잉태와 역시 성령의 개입으로 탄생한 세례자 요한과의 기묘한 만남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는 선교란 하느님께서 인간 역사에 개입하시는 손길을 받아들이는 일이라는 뜻이 됩니다.
또한 마르코나 마태오가 하느님 나라 또는 하늘 나라로 소개하는 예수님의 메시지를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가난한 이들이 들어야 할 복음으로 소개하였습니다(4,18-19). 루카는 같은 이유에서 예수님께서 사도로 양성하시고자 부르신 열두 제자를 종종 ‘사도’라고 앞당겨 부릅니다. 이미 사도들이 활약하는 교회 시대까지 염두에 두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그들이 교회 안에서 수행해야 하는 임무(9,13; 12,41-48; 22,14-20), 그리고 그들이 사명을 수행할 때에 도와줄 협조자들까지 고려하여 기록해 놓았습니다(10,1. 그리고 8,2-3. 참조). 그래서 복음서들 사이의 차이점들은 예수님께서 하신 가르침이나 처신에게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제자들의 태도와 처지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루카의 관점에서 사도란 단순히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아니라 부활하신 그분을 뵙고 체험했으며 증언하는, 다시 말하면 그분처럼 복음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입니다. 자선과 용서, 기도와 자비가 강조되는 것도 다 같은 맥락입니다. 선교란 수동적으로 예수님을 마음속으로 믿는 것을 넘어서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과 활동으로 예수님을 세상에 보여주는 일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선교 활동은 사도직입니다. 세상은 사도직을 수행하는 믿는 이들의 삶을 통해서 복음을 듣게 될 것입니다.

강론 신부 소개
이기우신부-1988년 서울대교구에서 사제로 서품.
명동본당 보좌(1988-1991),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와 정의평화위원회에서 위원장(1991-2006), 해외연수(2006-2010), 신내동 본당(2010-2014) 주임, 중앙보훈병원 원목(2016) 등으로 일하다가 지금은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에 파견되어 거주사제로 지냄(2017~현재).

다음 사이트에 카페 '협동조합 가톨릭 사회교리 연구소 'http://cafe.daum.net/coop-csti 운영 중.
'믿나이다', '행복하여라', '서로 사랑하여라' 등 가톨릭 교리 해설서, '세상의 빛'(가톨릭 사회교리 해설서), '예수는 누구인가'(마르코 복음의 주해와 묵상), '교회는 누구인가'(마태오 복음 주해 및 묵상), '복음화'(루카 복음 주해와 묵상) 등 복음서의 주해와 묵상서 출판.

현재 '영원한 생명의 파스카'(요한 복음 주해 및 묵상서) 집필 중.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 졸업, 가톨릭 신학대학 대학원 졸업, 조직신학 석사(교회론 전공), 박사과정 수료(사회교리 전공). 파리 가톨릭대학 신학 연수.
협동조합 가톨릭 사회교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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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기사
https://m.catholictimes.org/mobile/article_view.php?aid=3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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