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이다'는 2017년 제17회 cpbc 창작생활성가제에 출전한 11개 팀과 주님께 다양한 달란트를 받은 멤버들이 함께 활동하는 생활성가 찬양크루로, 매월 17일을 열일곱이day로 기념하여 새로운 성가 음원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 (창세 2,18)
그 결합을 통해 부부는 주인공, 곧 그들 자신의 역사의 주인이며 함께 발전시켜 나아가야 하는 계획을 창조하는 이들이 됩니다. 그들의 눈길은 하느님 은총의 도움으로 날마다 만들어 나아가야 하는 미래를 향합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부부는 서로가 완벽한 배우자가 될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부부 각자는 모든 환상을 버리고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모두가 미완성이라서 성장해야 하며 발전 과정에 있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권고 ‘사랑의 기쁨’ 중
이제 막 성가정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커플의 설레는 마음과 각오, 그리고 그 기도를 담은 노래, ‘사랑의 기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