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곧 하느님의 영광이다.’를 선어禪語로 삼으십시오.
이 생각을 묵상의 중심축으로 삼아서
그것이 단순한 생각에 머물지 않고
점차 생생한 현실이 되도록 만드십시오.
당신은 하느님께서 머물기로 작정하신 거처이며,
바로 하느님의 처소(topos tou theou)입니다.
그리고 영적생활이란, 그 공간이 하느님께서
거처하실 수 있는 장소로 존재하게 하고
그분의 영광이 스스로 드러날 수 있는 공간을
창조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묵상 중에 이렇게 자문해 보십시오.
‘하느님의 영광이 어디에 있는가?
하느님의 영광이 지금 내가 있는 이곳에 있지 않다면,
달리 어디에 있을 수 있는가?’
2020. 11. 20. 연중 제33주간 금요일
남양성모성지
이상각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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