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마을, 마리암 본당 공동체에 십자가와 성모 성화가 찾아왔습니다. 태양 아래 이어지는 믿음의 걸음 속에서 아이와 어른이 한마음으로 걸으며, 발걸음마다 기도가 스며듭니다. 기도는 이 마을을 부드럽게 감싸고, 순례의 행렬은 골목을 따라 잔잔히 이어집니다. 십자가는 서로의 어깨 위를 옮겨 다니며 우리의 신앙과 마음을 나누고, 우리는 그 안에서 은총에 손을 대고 믿음에 입을 맞추는 시간을 만납니다.
성당은 기도로 가득 차고, 경배의 눈빛은 더욱 깊어지며, 작은 마을에는 순례의 노래가 울려 퍼집니다. 그 울림은 순례의 길을 타고 마을을 넘어 세상으로 퍼져 나갑니다. 이 거룩한 여정의 끝에 - 아멘.
=========================================
가톨릭평화방송의 복음 선포 사명에 함께 해주세요. 🙏
📍 후원 문의: 1588-2597 내선2번
📍 후원금 입금 계좌: 우리은행 060-706-1004 (예금주 (재)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
📍 손끝으로 사랑을 ARS 후원
060-706-1004 (한 통화 5천원)
060-706-4004 (한 통화 1만원)
060-706-9004 (한 통화 3만원)
👼 온라인으로 직접 정기 후원 신청하기: https://mrmweb.hsit.co.kr/v2/Member/MemberJoin.aspx?action=join&server=TMf%200xyArRN3njKxyq0I4A==
=========================================
VOD, AOD 그리고 뉴스까지!
💙cpbc플러스💙 앱에서 더 많은 가톨릭 콘텐츠를 만나보세요 👋🏻
지금 바로 다운받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