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평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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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등록일: 2025-07-19
미사 초반에 바치는 자비송은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라는 말처럼
용서를 바라며 참회하고 슬퍼하는 마음으로 불러야 할까요?
참회 예절에 속하기 때문에
느리고 어둡게, 천천히 불러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참회예절과 자비송 사이에
사제는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라고 사죄경을 바치는데요
참회 예절은 이 사죄경으로서 끝을 맺습니다.
죄를 용서 받은 우리는
이제 기쁜 마음으로 구세주를 기다리면 되는 것이지요
* 아녜스의 행복찻집 수요일 코너
슬기로운 신앙생활 시즌 3에서는
미사 전례를 하나하나 뜯어보고 있습니다
* 대구가톨릭평화방송 홈페이지에서
전체 방송을 다시 들으실 수 있어요 ^^
배경음악 : 브금대통령 doopba
https://www.youtube.com/watch?v=38kepvoHjoI&list=RD38kepvoHjoI&start_radi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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