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출신의 신학자, 사회심리학자, 영성가로 이 시대의 표징을 일깨우는 토마시 할리크 몬시뇰이 전주교구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 초청으로 방한하여 지난 5월 1일(월)부터 전주, 광주, 왜관을 순회하며 강연회를 개최했고, 오는 5월 5일(금)에는 서울에서도 자리를 마련합니다.
할리크 신부는 지난 5월 3일(수)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문화영성 강좌에서 "'우리는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변화 속에 살고 있습니다'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을 인용하며 "우리 시대는 자연환경이라는 의미에서는 기후가 변화하고 있지만 도덕적이고 문화적인 환경도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변화의 속도, 범위, 깊이는 그동안 확실하다고 여겨온 것들을 전반적으로 뒤엎고 있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역사를 통틀어 위기의 시기에 역동적인 신앙과 교회의 모습을 끊임없이 보여줬다"며 "심각한 여러 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 시대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회를 '함께 걷는 길' 이른바 '시노드' 형태의 교회로 쇄신할 필요성을 선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연 기자)
5월 5일(금) 서울 강연회는 우리신학연구소와 한국그리스도사상연구소, 신앙인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유튜브 채널로도 중계합니다.